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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단한 제니 직접 사과, 회복 위해 노력 중

by ¶⊙↑№♧☎ 2023. 6. 14.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마무리 짓지 못한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문으로 된 편지를 올리며 직접 미안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제니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문 메시지

 

 

제니는 먼저 멜버른 팬들에게 "일요일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이어 "나는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이 나에게는 세상을 의미한다"며 "멜버른 콘서트에 와준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니 인스타그램 보기

 

제니는 지난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 문제로 공연을 중단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며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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