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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소화기 분사, 승객 100여명 대피 서울 공항철도 안에서 한 남성이 소화기를 분사하고 달아나 승객들이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쏟아진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썼고 열차도 비상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공항철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28일 오후 11시 5분 쯤 서울 마포구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한 남성이 갑자기 소화기를 분사했는데 순식간에 열차 안은 소화기 약제로 뿌옇게 변했고, 열차 안 승객 30여명이 소화기 약제를 뒤집어썼다고 합니다. 이 열차에는 모두 10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 승객은 트위터에 사건 현장 사진을 올리고 “지금 탄 열차에서 소화기 터져서 (열차에서)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한 승객은 국민신문고.. 2023. 6. 29.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박테리아 감염으로 투어 연기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때문에 다음달 예정된 월드투어는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4일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는데 외신은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며 “입원 당시 마돈나의 큰딸 루데스 레온이 함께 했으며, 밤새 엄마를 간호했다”고 전했습니다. 28일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으며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 2023. 6. 29.
배달비 아까워 포장하러 갔더니 포장비 2500원 경기가 안좋은 요즘 배달비를 아끼려고 직접 음식점을 찾아 포장을 해가려고 했더니 포장비 2500원이 추가되었다는 글이 트위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포장비 2500원을 결제하라는 내용의 키오스크 화면을 찍어 올렸습니다. 배달비를 아끼려고 직접 매장을 찾은 것인데, 일반적인 배달비와 큰 차이가 없는 포장비가 찍힌 것입니다. 그는 "배달시키면 배달비 받고 포장하면 포장비까지 따로 받아? 이러다 아주 이젠 가게에서 먹고 가면 식탁비, 접시비 받겠다"고 황당해했습니다. 이 글은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며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는데 대다수 네티즌은 포장비로 2500원이나 받는 건 과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포장해가면 오히려 깎아주거나 음식을.. 2023. 6. 28.
데뷔 25주년 god KBS 단독 콘서트 확정 데뷔 25주년을 맞은 GOD가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KBS와 god는 최근 단독콘서트 개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KBS 대기획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 등으로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검증받았습니다. 다음 타자인 god 콘서트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해온 믿고 보는 ‘KBS 대기획’의 일환으로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god 멤버들의 마음이 의기투합해 어렵게 성사된 기획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2023.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