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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호화생활 과시, 킬러문항 비판에 여론 싸늘 정부가 수능에서 공교육 교과과정 내 출제 방침을 밝히자 학원가 일타강사들이 잇달아 SNS에 비판 글을 올렸지만 여론은 싸늘합니다. 이른바 킬러문항의 수혜자들이 제도 개혁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입니다. 학원 강사들 발언 수학 현우진 : 애들만 불쌍하지...,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역사 이다지 :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는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 국어 이원준 : 교육 면에서 한국은 공정함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더 좋은 대안이 없다면 섣부른 개입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이 된다 사회문화 윤성훈 :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대통령의 즉흥.. 2023. 6. 20.
인도 45도 넘는 폭염, 3일간 100여명 사망 40도가 넘는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에서 지난 3일간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18일(현지시각) 통신과 현지 언론 를 종합하면 폭염이 덮친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동부 비하르주 2개 주에서만 최근 3일 간 9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는데 우타르프라데시 발리아 지역에서만 15~17일 사이 54명이 목숨을 잃었고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60살 이상 고령자로 폭염으로 인해 기저질환이 악화됐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발리아 의료 당국자는 최근 3일 간 300명이 넘는 환자가 무더위로 건강 상태가 악화돼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는데 환자들은 고열, 구토, 설사, 호흡 곤란, 심장 관련 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환자가 밀려들며 당국은 발리아 지역 의료 인력의 휴가 신청을 .. 2023. 6. 19.
브라질 남부 사이클론으로 13명 사망, 어! 태풍 또 오는거 같은데? 브라질 남부지역을 덮친 사이클론으로 사망자 최소 13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18일(현지시간) 미 CNN, 프랑스24에 따르면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으로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의 수십개 마을이 침수돼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늘어났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개월 된 아기도 희생됐다고 하는데 사우 레오포우두의 한 주민은 "집에 물이 허리까지 찼다. 다행히 소방관들이 빠르게 도착해 보트로 구조해줬다"고 전했습니다. 강력한 폭풍우에 차량이 공동묘지로 휩쓸려 들어가는 장면도 현지 언론에 생방송됐는데 당국은 실종자 20명을 찾기 위해 헬리콥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마을 여러 곳에 산사태 위험 경고를 발령했고 주민들은 체육관에 대피했다고 합니다.. 2023. 6. 19.
영화사 수작 시나리오 갑질 해명, 법적 문제 없다 영화사 수작 측은 1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6월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시나리오를 제작사에게 빼앗겼다는 모 작가의 글이 게시되고 게시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에서 제작사는 물론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영화의 제목과 배우들의 실명까지 언급되는 일이 발생해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제작사의 입장을 표명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작가가 캐스팅이 오래 걸린다고 작품을 가지고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제작사는 작가와 2020년 10월 영화 ‘A’의 ‘각본 및 감독계약서’와 ‘영화화 권리확인서’를 체결하고 캐스팅을 8개월 정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캐스팅과 투자가 진행 중인 시기라 감독의 업무는 시작되지 않았고, 따라서 그사이 작가가 맡은 업무는 없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2023. 6. 19.